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버팔로 빌스 (문단 편집) ===== 정규 시즌 ===== 2022년 9월 8일, 대망의 2022-23 정규 시즌이 개막하였다. 상대는 전년도 슈퍼볼 챔피언 [[로스앤젤레스 램스]]. 모든 관중이 꽉 들어찼을 정도로 엄청난 관심을 불러일으킨 경기이자 미리보는 포스트시즌으로 전미의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굉장히 싱겁게 끝났고, 빌스는 기분 좋은 첫 승을 챙겼다. 일단 [[조시 앨런]]과 [[매튜 스태포드]]의 경기 운영 능력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였는데, 스태포드가 패싱에 의존하는 경기 운영을 펼쳤다면, 앨런은 패싱이면 패싱, 러싱이면 러싱까지 선보이며 램스의 강력한 수비진을 한껏 물먹였다. 이 와중에 [[데릭 헨리]]의 전매특허라 할 수 있는 Stiff-arm(!)까지 선보였다! 그리고 전년도 슈퍼볼 우승까지 일궈낸 특급 수비수 [[본 밀러]]까지 램스의 공격 라인을 무참히 박살을 내며 램스의 홈 파티를 산산조각을 내버렸다. 2주차에선 홈에서 [[테네시 타이탄스]]를 7-41로 탈탈 털어버렸다. 공격에선 [[스테판 딕스]]에게 너무 손쉽게 터치다운 세 개를 날렸고, 수비는 [[데릭 헨리]]를 잊게 만들었으며 [[라이언 태너힐]]에게서 두 개의 인터셉션과 그중 한 개의 픽-식스, 오라인도 수비가 압도한 완벽한 경기였다. 다만 주전 코너백 데인 잭슨이 2쿼터 막판 수비를 하다가 같은 팀 선수와 충돌해 목이 뒤로 꺾이는 중상을 입으면서 앰뷸런스에 실려간 것이 흠. 다행히 검사 결과 별 이상이 없어 당일 퇴원을 했다고 한다. 3주차 [[마이애미 돌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19-21로 아쉽게 패했다. 하필 이날 조던 포이어와 마이카 하이드 세컨더리 듀오가 둘다 출전이 불가능한 상태여서[* 이중 하이드는 목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확정되었다.] 상대적으로 패싱 게임에서 밀린 것이 가장 큰 원인. 특히 4쿼터에 엔드존 기회를 두 번이나 잡았으나 한 번은 고포잇 실패, 한 번은 필드골 미스로 득점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17-21에서 마이애미의 펀터가 펀트를 같은 팀 선수 엉덩이에 펀트를 꽂아버리는 실책으로 공이 뒤로 빠지면서 세이프티 2점을 챙긴 채 마지막 기회를 얻었고 18초 남기고 필드골 레인지에 진입했으나 문제는 공을 받은 아이재아 맥킨지가 중앙에서 받는 바람에 사이드라인 밖으로 나가지 못 한채 태클을 당해 시간을 멈추지 못했고 결국 라인 정비를 하다가 시간을 다 써버리면서 패했다. 앨런은 아쉬움에 헬멧을 땅에 내리쳤고 위에서 오펜스를 지휘하고 있던 켄 도시 OC도 책상을 뒤엎으며 [[샷건(신조어)|샷건]]을 내리쳤다. 4주차 [[볼티모어 레이븐스]]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23-20으로 이겼다. 초반에 볼티모어에 완전히 압도되었지만, 후반들어 저력을 발휘하며 기어코 동점을 만들었고, 볼티모어가 엔드존 근처 포스다운에서 고포잇을 시전했다가 인터셉션을 던지는 대형 사고를 저지르며 버팔로에게 마지막 공격 기회를 줬고, 이를 놓치지 않고 필드골로 연결시켜 극적인 승리를 따냈다. 5주차 [[피츠버그 스틸러스]]와의 홈 경기는 38-3으로 피츠버그를 고철덩어리로 만들어버렸다. 2022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로 지명한 러닝백 제임스 쿡과 5라운드에서 지명한 리시버 칼릴 샤키르 둘 다 터치다운을 기록했고 1라운드에서 지명한 코너백 카이르 일람은 인터셉션을 기록했다. 6주차 [[캔자스시티 치프스]]와의 원정 경기는 24-20으로 이겼다. 현재 가장 유력한 1번 시드 팀인 만큼 가장 중요한 매치였는데 4쿼터 대역전극와 경기를 끝내는 인터셉션을 만든 덕에 1번 시드 선점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플레이오프 진출 때 맞대결 전적 승자가 상위 시드를 받기 때문. 7주차는 바이위크. 8주차 [[그린베이 패커스]]와의 홈 경기는 [[애런 로저스]]가 삐그덕 거린 덕에 27-17로 이겼다. 9주차 뉴욕 제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20-17로 충격패를 당하며 1위 수성에 적신호가 켜졌다. 특히 경기 종료 직전 조시 앨런이 당한 부상이 맘에 걸린다. 10주차 [[미네소타 바이킹스]]와의 홈 경기를 가졌다. 양 팀 모두 팽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으나 결국 30-33으로 패해 6승 3패를 기록, [[마이애미 돌핀스]]에 1위를 내주고 말았다. 11주차를 약체 [[클리블랜드 브라운스]]와의 홈 경기를 갖는다. 참고로 이 경기는 미국의 북중부와 북동부에 걸쳐진 폭설 주의보로 인해 디트로이트의 [[포드 필드]]로 이전해 진행됐다.[* 라이언스는 이날 [[뉴욕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를 가진다.][* 여담이지만 라이언스 구단은 "테이블을 부수지 않길 바랍니다."라는 재치 있는 멘트를 전했다.] 결과는 키커 타일러 배스가 6개의 필드골로 브라운스를 두들겨패며 31-23으로 승리. 12주차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추수감사절 경기에서 [[디트로이트 라이언스]]를 상대로 28-25로 접전 끝에 승리, 경기 후 칠면조 구이를 실컷 뜯어먹었다.[* 추수감사절 경기에서 승리한 팀이 칠면조 구이를 수여받는 전통이 있다.] 13주차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경기에서는 빌스의 수비진이 패츠의 공세를 막아내며 24-10으로 승리를 가져갔다. 팬들은 "이제 패츠 호구에서 벗어날 때가 됐다"라며 환호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과거 [[톰 브래디]]가 패츠의 쿼터백이었던 시절, 패츠는 빌스를 32승 3패로 그야말로 압살하고 있었다. 14주차 [[뉴욕 제츠]]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주전 코너백인 [[본 밀러]]의 시즌 아웃 소식이 전해졌다. 사유는 무릎 십자인대 파열. 빌스 입장에서는 수비가 헐거워질 만큼 그에 따른 대비를 해야 할 것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이 제츠의 오라인은 리그 하위권이다. 하지만 [[마이크 화이트]]로 선발 쿼터백이 바뀌었고, 그만큼 화이트에 대한 데이터가 전무한 상황인 것이 관건이 될 듯하다. 경기는 20-12로 승리. 15주차에서 눈이 내리는 하이마크 스타디움에서 [[마이애미 돌핀스]]를 상대로 접전 끝에 32-29로 승리를 거두고 AFC 팀들 중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16주차에선 크리스마스 이브에서 [[시카고 베어스]]를 상대한다. 이번 경기에서 이기면 AFC 동부 우승을 확정짓게 된다. 경기는 35-13으로 이기고 지구우승을 확정지었다. 17주차 [[신시내티 벵골스]]의 경기는 경기 시작 10분 후 세이프티 [[다마르 햄린]]의 충돌후 의식 불명으로 인해 미국 현지 시간 1월 2일에서 연기되었다. 다행히 햄린은 의식을 되찾았고 경기는 버팔로와 신시내티 양 팀 모두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은 만큼 다른 팀의 플레이오프 여부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하여 그대로 취소됐다. 다만 빌스의 경우 17주차까지 12승 3패를 거둔 상태로, 17주차 경기 전까지 동률이었던 [[캔자스시티 칩스]]와 AFC 1번 시드를 놓고 경쟁했던 상황이었던 것을 NFL 사무국에서 참작, 만약 빌스가 컨퍼런스 챔피언십에서 칩스를 만날 경우 중립 경기로 치르는 것으로 결정됐다. 18주차에선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를 홈에서 상대했다. 이날 패트리어츠의 스페셜 팀은 빌스의 킥 리터너를 담당하는 러닝백 니하임 하인즈에게 2번이나 리턴 터치다운을 허용하는 추태를 보여 주었다. 결과는 빌스의 35-23 승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